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김길도)에서는 지난 4월 6일(토)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40명의 학생들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을 관람하며 열광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이용권 사업의 후원을 이끌어내, 학생들에게 뮤지컬 관람을 통해 음악, 미술,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고 느끼면서, 아름다운 정서와 다양한 예술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비보이 그룹이 출연하는 창작뮤지컬 '마리오네트'는 소녀를 짝사랑하는 꼭두각시 인형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비보이 댄스와 무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풀어내어 학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에 김길도 교장은 " 앞으로도 우리들의 미래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기 위해 화순만연초등학교 교육복지사업부에서는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