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농협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

화순농협(조합장 이형권)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4월 5일(금) 화순 이서면 야사리1구 마을회관에서 식사랑농사랑 운동의 확산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마을주민 현장과정』교육을 실시하였다.

화순농협 관내 마을주민,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농협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 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정경식 교수부장은『식사랑농사랑운동 및 도농교류 활성화』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식과 농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하나되는 범국민운동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도시민들이 농촌에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이를 마을사업에 반영하는 도농교류 사업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시된 마을사업 우수사례(음성 능안마을 최현상 사무장) 시간에는 식사랑농사랑운동 및 도농교류 마을사업에 대한 실제 사례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간 화합방안, 마을사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화순농협 조합장(이형권)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식사랑농사랑운동 및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금차 현장교육이 관내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