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면 ‘군민 섬기기’ 운동

화순군 북면은 봄을 맞아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창구민원 직원들이 산뜻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군민 섬기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면에서는 민원인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일을 볼 수 있도록 화분과 사탕, 차를 제공하고 민원 편의를 위해 업무명함과 돋보기안경을 제작 비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천 면장은 “앞으로도 민원불편을 적극 해소해 주민들이 더욱 만족해 할 수 있도록 군민 섬김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에게 민원을 내 부모 형제처럼 생각하고 군민 섬기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북면에서는 지난 28일에도 군과 합동으로 송단 2구 원거리마을 종합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