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 나무시장판매장

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김기조)은 다음달 21일까지 능주면 관영리에서 나무판매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봄철 식수기간을 맞이하여 관내 군민· 조합원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우량 건전한 묘목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별 생산/수입/판매/신고 등록을 한 후 공급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종은 유실수와 조경수, 산림용묘목, 조경용비료등 50여종으로 도내 산림조합원이 생산한 나무를 직접 구매해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민에게 판매한다.

아울러 나무시장에서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을 상주시켜 시민들에게 나무 선택과 올바른 식수 방법, 재배요령 등에 대해서도 상담 지도할 예정이다.

김기조 산림조합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심는 것이며 숲을 가꾸면 우리들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새롭게 개장된 나무판매장에서 품질이 보증된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무와 관련된 기술도 알려드리오니 군민들의 많은 애용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한 그루의 희망과 미래를 심는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화순군산림조합 나무시장 (061)373-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