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회 우수군 표창장

제46회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대회 전국대의원총회가 지난 2월 26-27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도시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우애, 창조,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과학영농 실천과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농업농촌 사랑과 헌신적으로 일하는 선진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에서 화순군은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구세림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이 600여 회원을 대표해 표창패를 받았다.

구세림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회장은 “화순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진농업 등을 보급하는데 더욱 앞장서겠으며, 더욱 단합된 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조영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화순군에 13개 읍·면에 600여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법사업 등을 보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