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푸드축제 등 현안 추진 만전

김연태 화순부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군정 주요업무 본격 추진과 2013 화순힐링푸드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일하기가 좋은 시기라며, 금년도에 준비하고 계획했던 주요 군정시책 및 현안사업이 조기에 발주되어 서민생활 및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숲은 더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서 산불예방 활동에도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특수시책인 「군민 섬기기 실천운동」추진을 위해 공직자 의식개혁, 군민 감동서비스 제공, 군민 불편해소 등 3개 분야 12개 시책사업에 대해서도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5월 16-19일 4일간 개최되는 군 대표축제인「2013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운영 준비 및 홍보, 읍면별 힐링푸드 개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손님맞이 시가지 꽃길조성 및 환경정비 등이 차질 없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 부군수는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군정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분발해주고, 군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