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캠페인

화순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광덕택지일원에서 제20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손님맞이 ‘함께해요’ 범군민 운동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공무원 및 화순소방서소방차3대,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요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광덕택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안전홍보물배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윤연호 건설방재과장은 3월은 따뜻한 날씨로 상춘객 등 나들이 인구 증가와 야외행사 등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되며, 겨우내 동결된 지반이 융해되면서 축대․옹벽 등의 붕괴와 건축물․대형공사장 등에서의 안전사고발생 위험 증가 및 영농기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하고, 또한 저수량 부족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시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