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이순례)는 제22회 정기총회를 화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우수회원 표창 및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개회사, 축사,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문 낭독, 2012년 결산 및 감사보고, 주요사업실적 및 2013년 계획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순례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해 경기침체로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서비스와 남도좋은식단 조기정착 등 화순군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찬기 전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시‧군 외식업지부장과 화순군외식업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연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외식업계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화순을 찾는 외지인에게 가족을 대하듯 정성스런 음식제공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