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경숙 의원

화순군 의회에서 처음으로 선출된 여성의원 류경숙 화순군의회 총무위원장은 화순군민의 소중한 뜻을 섬기는 마음으로 복지향상과 지역민의 생활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류경숙 의원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소속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화순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Q. 그동안 의정활동 소감은?
초선의원으로서 주민의 편에서 지역 최 일선에서 주민의 요구를 귀담아듣고 함께 공감, 소통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인으로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초선의원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족한 점을 채우려 열심히 뛰고 있다.

Q. 요즘 사회적으로 과잉복지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복지에 대한 생각은?
우리 지역의 특성상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인복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하지만 여성, 청소년,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가 많이 미흡하다. 한정된 예산으로 편성되다 보니 예산이 부족해 안타까움이 크지만, 차근차근 해결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에 넉넉한 인심을 채워갈 계획이다.

Q. 친환경 광역단지 선정으로 지역민의 갈등이 심각한데 그 해결방안은 있는가?
친환경 광역단지는 혐오시설이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갈등이다. 친환경 광역단지에 대한 다각도의 검토를 해온 결과 혐오시설이 아닌 생산적인 사업임을 확신한다. 선진지 견학, 교육 등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지역주민 위한 사업이라는 주민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Q. 화순군의 인구 유입 유도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제시한다면?
청정화순이라는 말에 걸맞은 살기 좋은 힐링 고장이다.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다. 먼저 인구 유입을 위해 생산기반조성이 필요하다. 일자리가 있어야 인구가 늘어난다. 말로만 하는 일자리 창출보다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또한, 안락한 주거공간이 보장되어야 한다. 현재 주거공간이 부족하고, 인근 대도시와 주택가격 경쟁력이 미약하다. 이와 더불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 자녀교육을 이유로 인근 도시로 이주하는 등 다양한 악재에 인구증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Q. 의정활동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민원은 항상 생겨나지만, 규정, 규칙, 정부지침 등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 살기 위해 만들어진 법인데 그 법의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당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여건 만들고 싶다.

Q.후반기 의회 총무위원장으로 의정활동 방향은?
총무위원장으로 모든 결정의 순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주변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의 편에 서서 심의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조례 등 기타 안건 처리 등에 있어 집행부와 부딪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원만한 조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순군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여 살기 좋은 화순 만들기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Q. 앞으로 의정활동방향은?
작지만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 생산적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염두에 두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 군민의 대변자로서 임무완수에 임기 동안 소신 있게 군민의 편에서 군민이 바라는 의원이 되고 싶다. 평소 ‘약자의 편에서 살고 싶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지역민께 신선한 바람이 되어 여성의 섬세함으로 군민을 위해 소신을 지키며 약자를 위한 대변자가 되고 싶다.

화순군 의회에 신선한 바람으로 활력을 몰고 온 류경숙 의원은 여성의 섬세함을 장점으로 군민을 위해 소신을 갖고 일하고 있다.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활동영역 넓혀왔다. 화순 최초 여성의원이라는 점에 주위의 시선이 의식되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긴장하며 바른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의 다양한 견해차도 있지만, 오히려 류경숙 의원은 이 모든 것이 주민의 애정 어린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의원이라는 편견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는 부드러운 섬세함을 장점으로 보아 달라고 부탁한다.
류경숙 의원: 016-646-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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