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길 전라남도화순재향경우회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국가 ·사회를 위하여 민생치안 현장에서 한평생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하고, 현직경찰의 지원, 사회활동의 추진, 회원 상호간의 협동정신 아양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현재 시‧도 단위 특별 경우회(지방경찰청단위 등)20개, 지역경우회(경찰서 단위)275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고길 전라남도화순재향경우회장

금년은 한국전쟁 정전(停戰) 60주년 되는 해로서 신문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반도 전쟁가능성이 78.7% 내재하고 있다는 여론결과가 나왔다.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고취되어야 할 시점에서 노고길 전라남도화순재향경우회장을 만나본다.

노회장은 1966년 베트남전투 백마부대원으로 참전, 갑종기갑장교로 임관 후 1971년 맹호부대 전투소대장으로서 안케패스작전 임무를 수행하였다. 노회장은 뜻한 바가 있어 대위로 예편 후, 1976년 경찰(간부급 경위)에 투신, 경감승진시험에 합격 후, 전투경찰대장으로서 해안선등지에서 대간첩작전임무를 수행하다가 1985년부터 일선경찰 수사보직을 맡으며 강력범죄로 부터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경찰직 퇴임후 2012년 4월 화순재향경우회장직 체임승인(朁任承認)받은 노회장은, 지금까지 흩어진 조직을 정비하고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목적인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호국정신함양, 질서의식함양과 치안협력, 사회복지 및 봉사, 회원상호친목도모, 권익옹호, 복지증진과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화순재향경우회를 운영하고 있다.

노회장은“ 경찰조직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경우회원 상호간에 단합하여 경우회가 애국정신 가진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고, 올해도 보다 많은 일자리창출로 회원들 소득사업에 힘을 기울이겠으며 사회단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한다.

노고길경우회장: 011.625.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