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오성2차아파트부녀회, 신년 단배식(團拜式)

2월14일, ‘화순오성2차아파트부녀회’는 오성2차아파트 노인정에서 ‘신년단배식’을 가졌다.

양경승노인회장, 김연옥부녀회장, 남순희총무 및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단배식’에서 양경승노인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한 부녀회 노고에 감사한다. 2013년에도 오성2차아파트부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오래도록 존속하기 바란다. 노인회에서도 힘닿는데 까지 부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배식 인사를 하였다.

이날 단배식은 부녀회회장단과 회원들이 노인회장단에 세배하고, 간단한 다과회를 겸하면서, 덕담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화순오성2차아파트부녀회는 30여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매월3,000원 회비 각출하고, 아파트자치회에서 재활용 폐지 판매수익금 100.000원을 기부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 스스로 부녀회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2월7일까지 달걀, 고사리, 콩나물, 두부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2011년도 10월에 결성된 화순오성2차아파트부녀회는, 노인정 식사도우미, 노인정 청소, 노인정 환경교체 등 노인회를 위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안락하고 평화로운 오성아파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