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파출소 CCTV 확대 설치건으로 회의하고 있다

화순 남면파출소(소장 이승언)는 관내 이장 및 면사무소,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주요도로 및 마을 입구를 선정하여 범죄에 취약한 농촌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남면파출소 이승언 소장은 “관내 이장들과의 꾸준한 회의를 통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 다가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메가픽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생계형 범죄예방은 물론, 차량번호 판독이 가능하여 농산물 절도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면파출소는 면사무소 및 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올해 8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