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묵 도예가

다산미술관에서는 2013년 두 번째 기획 전시로 도예작가 강광묵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위주의 전시추세에서 탈피하여 도자기 고유의 멋을 감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광목 작가는 현재 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강진 청자가 21세기 우리 시대의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과 대안을 연구하고 있다. 아이디어 뱅크로 유명한 인물인 그는 지난 2008년부터 강진청자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청자풍경>와 <청자벨> 등 20여개의 청자체험 프로그램을 강진군에 제안하였다.

지난 강진청자축제에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의 땀이 서린 '세계 도자기 특별전'과 '국제 도예작가 초대전', '국제 도예작가 워크숍'을 열어 홍보에 앞장서며 강진 청자 문화 축제를 알렸다. 강 작가는 “청자는 옛 조상들의 혼과 정신이 담긴 예술품이다" 며 "단기간의 연구개발에 그치지 말고 도자기제조업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누구나 인정하는 우수한 제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며, 도자기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창조적인 청자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개요
■ 전시명 : 2013 다산미술관 기획 초대전 “도자에 담다 - 강광묵展”

■ 전시기간 : 2013. 2. 7(목)~2012. 3. 6(수)

■ 프리오픈 : 2013. 2. 7(목) 오후 2시

■ 관람시간 : 오전10:00 - 오후5: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다산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

■ 문의 : 061-371-3443

작가 프로필
강 광 묵 (姜光黙, Kwang-mug Kang) 주요경력
단국대학교및 동대학원졸업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공예가협회 회원
강진청자축제자문위원
현) 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