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체육대회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송윤선)는 지난 12월 24일(월) 하니움 만연홀 및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에 행복과 꿈을 열어 주자”는 취지 아래 ‘다문화교육’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다문화가족과 관계자들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순군수권한대행 민종기부군수님을 대신하여 주민복지과 임병배 과장이 격려사 낭독과 화순군 군의회(의장 박광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식전행사로는 ‘다문화사회이해교육’(다문화사회이해강사 송윤선센터장)과 ‘다문화가족 가정폭력 및 범죄예방교육’(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계 한정민계장)이 있었다.

중식에 이어 하니움 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한국어 종강식에서는 김미영씨외 13명이 한국어수료증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는 레크레이션은 소망 탑 쌓기(풍선불어 기둥 만들기), 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 지네발게임 등 경기를 가져 다문화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할로겐 히터, 가습기, 전기밥솥, 김치냉장고등 푸짐 한 경품추첨과 다양한 시상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 출신 미찌오씨는 “오랜만에 기쁜 시간을 갖게 해 주신 화순군과 센터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우리 화순에 우리 다문화가정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기를 소원해 본다.”는 감사와 새해의 소원의 말도 남겼다.

▲한국어 종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