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시을)이 지난 26일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2012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주 위원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한 입법활동으로 2006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에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올해로 총 5회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온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은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가 지난 6월 19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정기국회가 종료됐던 지난 9일까지 300명의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30%)와 가결 건수(70%), 본회의 참석율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주 위원장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2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를 했으며,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한「여수세계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KTX 민영화 저지를 위한「철도사업법」,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에 대한 국가의 유지관리 비용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등 주로 지역 발전과 지방재정난 해소를 위한 입법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주승용 위원장은 은 “입법과 정책개발은 국회의원의 다른 어떤 활동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데 우수의원으로 5회나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자체의 재정난 해소,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