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승구 교장

날마다 새로운 변화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전남 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곽승구)는 미래의 기술명장을 꿈꾸는 학생들과 변화의 바람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깨어있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나 학교의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취업 명문으로 새롭게 주목…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 인재육성
건강한 미래 확실한 꿈을 향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쉽과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새로이 도약하고 있다. 최근 취업 명문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전남기술과학고는 특성화고 교육에 대한 혁신과 변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쉽을 갖춘 곽승구 교장의 열정으로 ‘창의·인성교육의 충실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 인재육성’을 교육의 지향점으로 확정하여 올해 3월 전 학과를 융합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하여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취업 희망 학생 전원 대기업, 공기업 등 중견기업 취업
‘취업기능교육 강화로 신바람 변화를 꿈꾸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산업체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전남기술과학고는 5개년 사업으로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육성자금 11억 7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직업교육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곽승구 교장이 발로 뛰며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전라남도 교육청 예산 27억여 원을 유치하여 실습장 증축 및 현대화사업을 실시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또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국 저장성의 온주 화교직업전문고등학교와 10월 중국 현지에서 양교 학교장과 전라남도교육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의 물꼬를 열었다.

또한, 50여억 원이 투자되는 그린스쿨사업의 유치 성공은 전남기술과학고를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고의 명문학교로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학년도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이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취업 현황은 광주은행, 삼성생명, LH공사, 농협, 삼성그룹, LG그룹, 한화그룹 등에 취업하였으며 전라남도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 우수사례 발표를 하는 영광을 안았다. 곽승구 교장은 산업수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기술장인 교육을 했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이 잘된 것 같다며 취업희망자의 취업률이 100%인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산업체 현장 맞춤형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
또한, 체육 분야에서도 배드민턴 명문학교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였고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초롱(정보전자과 3학년) 선수가 올 12월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는 등 체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위와 같이 전남기술과학고는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변화추세에 맞추어 산업체 현장 맞춤형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승구 교장은 운영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학교운영위원을 기업 CEO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취업 문을 활짝 열고 있으며 운영위원들과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깨어있는 교사의 열정과 기업현장 맞춤형 이론과 실습이 하나로 연결되어 산업 맞춤형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1~2학년은 ITQ전자자격증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공과학생 전원에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게차자격증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게차 실습장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잘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들에게도 지게차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할 계획이다. 자격증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격증의 중요성을 느껴 자격증취득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으며 작게는 5개에서 15개까지 갖춘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녹색산업 그린스쿨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녹색환경 갖춘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2013년 50억을 투자하여 새롭게 변화할 예정이다. 그린스쿨사업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한 자연친화형 학교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교실환경조성과 건물의 단열, 신재생 에너지로 지열, 태양열, 태양광 등을 사용하여 최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학교로 변화할 예정이다. 곽승구 교장의 열정으로 학교환경개선사업 등 사업비 77억이 확정되었으며 장거리의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사업을 하고 있어 학교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것을 최선의 목적
곽승구 교장의 추진력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업과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노력으로 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로 성공한 CEO 명장을 월 1회 이상 초빙하여 그들의 인생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특성화고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전남 과학기술고에 외지학교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학생들의 의식이 깨어있으며 밝은 교육환경과 진지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모습에 모두 감탄과 감동을 하고 있다. 재능을 살려 좋은 인재를 길러 내보내는 것이 큰 뜻이라는 곽승구 교장은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것을 최선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사람은 오기가 있어야 한다며 승부욕 강한 오기와 꿈, 의지가 중요 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화순의 인재들이 전남을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듯 새로운 변화의 기류에 힘입어 화순의 인재들이 큰 꿈을 갖고 큰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곽승구 교장 : 010-3643-2479

▲ 전남기술과학고 학교전경

▲ 국가대표를 배출한 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