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정보화마을의 정보통신 교육

화순군(군수 홍이식) 능주정보화마을이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깨끗이 씻고 2011년도에 이어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통해 올해에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능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형대)이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호조와 정보화 교육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마을센터 운영의 호조로 전라남도에서 정보화마을 운영 실적 평가한 48개 정보화마을 중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능주정보화마을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 모두가 서로 협력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키고, 농산물과 농산물가공식품 판매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확실한 품질과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액이 늘고, 도‧농간의 자매결연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몇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화순군과 마을 주민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고, 그 결과 2년 연속 노력상과 장려상을 연이어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능주정보화마을 활성화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