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나주· 화순 선대위 출범식

새누리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문종안 )은 29일  화순읍 전통시장 입구에 위치한 선대위사무소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과 나주화순 지역민과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나주 화순 문종안 당협위원장은 "나주 화순에서 박근혜 후보 당선 승리의 진원지를 만들자"라고 전제한 뒤 "나주화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는 "위기에 강한 정치인이라는 것은 입증되었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며 준비된 정책 대통령 후보로써 깨끗한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52개의 약속중 51개를 실천한 대통령 후보인 만큼 나주화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화순출신인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정록 의원은 축사를 통해 "480만 장애인을 대표해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항상 고향 호남발전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켜 안정된 나라를 만들고 낙후된 호남과 나주화순 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박근혜 후보는 축전을 통해 "새누리당 당원이 주인이 되고 여러분의 꿈이 있고 소망이 있는 곳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 그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나주 화순 지역 정책사항을 문 위원장을 통해 전달하면 충분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현 공보단장도 축전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인정하는 문종안 위원장이 나주화순 당원들과 함께 대선에서 큰 기적을 이뤄 달라"며 "새누리당 동지들이 힘을 합쳐 대선에서 큰일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경험과 경륜이 출중한 박근혜 후보가 준비된 대통령, 든든한 대통령, 안심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는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화순리조트 김창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나주 화순 지역민과 많은 당원이 참석했다.

▲ 김정록 국회의원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