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미래를 멘토링 하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 Wee센터에서는 화순관내 초․중 학부모15여명을 대상으로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20시간)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의 미래를 멘토링 하다.’ 학부모 진로코치 프로그램 교육 연수 이수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진로코치 교육 프로그램은 관련전문가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소질, 흥미, 적성, 중심의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나흘간 강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진로와 비전의 의미,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의사결정, 구제척인 진로계획 세우기, 진로설계에 있어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기술 등 진로 코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련전문가 강사분들은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학생들이 되고싶은 ‘나’를 마음속으로 그려보고 ‘비전’을 찾아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아이들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이바지 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류남규 교육장은 “최근 경제 사회 환경이 변화되는 환경속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자기주도적으로 능력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가 필요하다.”라며 학부모의 진로코치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진로코치 연수과정을 이수한 15명의 학부모 진로코치들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순회하며 진로체험 및 캠프 도우미, 진로상담 및 검사, 진로교육 강사, 직업 소개 등 단위학교를 지원하는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hsed.or.kr/)와 Wee센터 대표전화 370-7155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