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화순경찰서장(총경 윤명성)은 금년 12월 19일 동시에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화순군 기초의원(가 선거구) 보궐선거에 대비하여 2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며 지난 22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한 현판식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전 직원 등이 참석하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자 비방 등 불법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설치된 선거상황실은 전담 상담요원이 24시간 근무하며 신고 즉시 상담 및 수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