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토요일 광덕지구 문화 광장(봉령 빌딩 뒤 잔디광장)에서 느티나무 가을 축제가 열린다. 아나바다 장터 및 다양한 체험꺼리, 아이들의 공연 등 체험꺼리, 볼거리로 풍성한 축제를 연다.

그동안 지역 아이들이 갈고 닦은 문화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느티나무 마을 도서관에서 삼성 꿈 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꿈꾸는 책놀이터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이 자작곡한 노래 공연과 무용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밴드, 댄스, 풍물 공연과 드림 스타트의 기타 합주가 펼쳐진다.

체험꺼리로는 그림 그리는 집, 손으로 만드는 세상, 미가, 필리핀 이주여성, 베트남 자조 모임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신나는 체험 부수를 운영합니다. 그리기, 공예 등의 체험과 무공해 우리쌀로 만든 떡 나누기, 필리핀 베트남음식 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축제 한켠에서는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되찾아 주기 위한 놀이 부수가 운영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화순 교육청 교육복지부가 함께 손잡고 지역 아이들을 위한 한마당을 마련하기에 더욱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