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구동아리 활동은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군정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 23개팀 161명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23개동아리에서 연구한 주제 중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동아리가 발표에 나섰으며, 지방세정연구회의 자주재원의 확충과 공평과세의 실현 , 누찾사의 화순 누정(樓亭) 문화 연구 , 상사화의 우리지역 명소 브랜드 활성화 방안 , 흙사모의 살맛나는 녹색농촌 , 베리짱의 블루베리 재배기술 향상 및 가공·상품화 방안 연구 등 다양한 연구사례들이 발표되었다.

군은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 중 최우수 1개팀, 우수 1개팀, 장려 3개팀을 선정 11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부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습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발표된 우수사례는 군정시책에 반영하여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