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0월 1일 화순초 총동문회 체육대회, 춘양면 능주면 노래자랑 등 민족고유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추석명절 첫 휴일인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면단위 및 마을단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져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고향의 향수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첫 휴일인 29일엔 ‘춘양면 한마음 잔치’가 춘양면 청년회 주관으로 춘양면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또 ‘오성초 총동문체육대회’도 모교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30일엔 능주면자율방범대 등이 주관하는 ‘능주면민 한가위 노래자랑’이 능주 농협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화순초 총동문회도 총 동문체육대회 전야제와 정기총회도 이날 화순군민회관에서 갖고 동문들의 화합을 다진다. 전야제는 동문노래자랑과 불꽃놀이 등으로 동문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10월 1일엔 ‘화순초 총 동문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동복면 도원사에서 개원 6주년 기념 1080연등불가 주제로 ‘소년소녀 가장돕기 노래자랑’이 도원사 야외 음악단에 펼쳐진다.

마을단위 노래자랑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순읍 신기1구는 29일 청년회주관으로 ‘작은음악회’를 도곡면 천암리도 마을 주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노래자랑’을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가진다.

30일엔 남면 장전 영동마을이 영동마을회 주관으로 윷놀이 줄넘기 족구 등의 ‘주민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마을주차장에서 펼 예정이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웃음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예향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