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채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 해설사는 방문 목적이나 관심분야, 연령층 등에 따른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유적을 정확히 안내하며,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여흥적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고 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한다.

가슴과 영혼을 울리는 살아있는 해설…흥미진진한 설명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가슴과 영혼을 울리는 살아있는 해설을 하며 자랑스런 화순문화역사에 대해 열정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 최종채 문화해설사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관광객들 또한 최종채 문화해설사의 구수한 해설을 귀담아들으며 고인돌에 얽힌 설화에 깊이 빠져드는 듯하다. 그의 해설을 듣다보면 새로운 세계를 다녀온 듯 마음속에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최종채 해설사의 열정적인 이야기에 힘찬 기(氣)를 얻어 삶의 활력소로 재탄생한다.

완도가 고향인 최종채 문화 해설사는 퇴직 후 화순에 행복한 인연을 만들어 고인돌 유적지의 명해설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퇴직 2년 전 전부터 사회에 나가 봉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다 문화와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분야를 선택했다. 교직에서 정년퇴직한 그는 문화 해설사를 하며 일할 수 있는 자신감과 건강을 찾았다고 한다. 화순에서 삶의 희망을 찾아 새롭게 태어난 그는 화순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관광객과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목표로 그들의 찰나의 기억 속에 화순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최종채 해설사는 문화 해설도 현대문화와 접목해 탐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즐거운 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한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알고 느끼고 마음에 애착을 담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어야 진정한 문화 해설이라고 한다.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한 최종채 해설사의 입가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가슴과 영혼을 울릴 수 있는 살아있는 해설을 한다.”는 그는 관광객들이 해설사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신바람 난 명해설로 인기를 한몸에, 화순특산물의 홍보까지 맛깔나게 곁들여
최선을 다해 문화적 포만감을 주고 탐방객이 화순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열정을 다해 화순 알리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04년 문화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한 최종채 해설사는 신바람 난 명해설로 탐방객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문화를 알리고 사람들과 만나는데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그는 사비를 들여 문화 해설자료를 만들어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자신의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 해설사는 봉사정신, 애향심, 친절 즐거운, 마음과 실력을 갖추고 문화재에 대한 깊은 내공이 필요하다며 탐방객의 수준이 매우 높아 역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온다며 날마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한다. 단순한 문화재이야기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와 견주어 드라마의 이야기까지 깊이 있는 명해설이 필요하며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침 10시 광주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투어 팀은 오후 6시까지 명해설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순특산물의 홍보까지 맛깔나게 곁들여 낸다.

인생 2막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마무리하는 뒷모습이 아름답게
문화해설가는 단순히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관한 희망이야기를 통해 탐방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종채 해설사는 수준 있는 명해설로 사명감 애향심으로 전력투구하고 있다. 틈틈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사비를 털어 ‘알기 쉽게 풀어쓴 화순문화역사해설집’을 만들어 탐방객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화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인생 2막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마무리하는 뒷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지기를 소망한다는 그는 퇴직 후 최고의 일이 된 문화해설이 정년을 앞둔 많은 이들의 자문을 받는 등 퇴직자들의 길잡이가 되기도 한다.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건강해야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평소 건강을 잘 지키고 적극적인 성격과 리더쉽, 봉사정신, 화순탐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디든 뛰어갈 수 있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삼천년의 신비로움과 화순의 현대와 미래의 발전상까지 제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탐방객들이 화순을 찾아온다. 최종채 해설사를 만나 문화와 먹거리, 특산품, 친절, 감동으로 관광의 보람을 느끼고 돌아간다. 삼천년의 신비로움과 화순의 현대와 미래의 발전상까지 제시하며 화순의 발전에 희망메시지를 담아 탐방객에게 화순사랑의 씨앗을 심어준다. 그는 역사적 근거를 토대로 웃음과 활기가 생겨 관광을 통해 문화공부에서 지역민의 삶, 탐방객의 문화적 갈증해소와 건강정보, 오염되지 않은 화순의 청정 농산물 판매까지 홍보의 모든 것을 총괄하고 있다.
문화해설은 가치 있는 일이고 보람된 일이라며 삶의 보람을 느끼며 열정을 태울 젊은 해설사의 영입으로 활기가 필요하다는 최종채 해설사는 화순을 사랑하고 봉사정신과 건강한 젊은 인재들의 문화 해설사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후진양성에 목말라하는 최종채 해설사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애향심, 웃는 얼굴, 깊은 내공을 가진 신규 인재양성이 과제라고 한다.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한 문화해설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문화해설사는 희망 있고 보람된 일이며 100시간 교육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감동한다.’는 말이 있다. 화순을 찾는 탐방객에게 화순의 장점과 아름다운 좋은 이미지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화순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화순의 얼굴이 되는 문화해설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
명해설가로 인정받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화순 알리기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있기에 화순의 미래가 밝은 것은 아닐까?

최종채 해설사는 교직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과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담은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부대끼며 생활하는 것이 좋아 30여 년간 광주 서석고에서 평교사로 근무했으며 2004년 교직에서 정년퇴임한 이후 화순에 정착, 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로 제 2의 인생을 통해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괴짜 선생 교육인생 좌충우돌기’,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워메, 요 잘난 놈들’ 등이 있다.

최종채 해설사 : 011-644-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