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화순군수배 전남 바둑대회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정신수양과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위한 제1회 화순군수배 전남 바둑대회를 15일 화순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에는 화순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화순군바둑협회(회장 노광규)가 주관하며 2개 부문 9개부 500여명이 성인부(최강부, 일반부, 장년부, 시군 단체전)와 학생부(유치부, 초등부, 중고부)로 나누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특히 성인부는 화순군민이 대상이며, 단체전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1팀 3명이 1조로 2개 팀 이상 출전했고, 학생부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각축전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화순에서 최초로 열린 바둑대회로 많은 군민과 기관, 단체 임직원 학생 등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