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회원들, 태풍으로 젖은 수건을 말리고 있다

바르게 살기 협의회(회장 박인수) 회원 30여명이 태풍 ‘볼라벤’등으로 피해를 입은 동면 운농리 천마타올 작업 공장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천마타올공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지붕이 날라가 수건 원자재들이 젖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바르게 살기 회원들은 젖은 수건 말리기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 등 타올공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공장 관계자는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수해복구를 도와주신 바르게 살기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바르게 살기 회원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들의 마음에 큰 희망이 되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바르게 살기 박인수 회장은 “회원 모두가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어 회원 모두에게도 감사하다”며 “비록 큰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저와 바르게 살기 회원 모두에게도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