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 전국시도대항 준우승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 배드민턴부는  13일~17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시도대항 (선발) 초등학교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초등부 준우승을 하였다.

제일초 자랑인 배드민턴부는 2002년 창단하여 제 29회 가을철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제 32회, 제 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우수한 활약을 보였고, 지금까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을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번 화순하니움에서 개최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에서 준우승에 이어 이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는 시도 대항 선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준우승을 하게 되어 더욱더 값진 성과를 거두게되었다. 전남 선발인 화순제일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단일팀(5학년 4명, 4학년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하여 더욱더 빛난 진가를 발휘하였다.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화순에는 배드민턴부를 육성하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연계 육성이 가능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다가오는 제 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