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상사 대표 임근범씨, 장학금 기탁

화순읍 출신인 반석상사 대표 임근범씨가 10일 (재)화순장학회(이사장 홍이식 화순군수)를 방문하여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임근범씨는 화순초·화순중·화순고 출신으로서 자신을 키워준 고향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으며 화순군에서 운영 지원을 하고 있는 (재)화순장학회가 장학기금을 알뜰하게 관리하고 사업비 전액을 장학금으로만 지급하는 등 단 한푼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재)화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춘양면 변천리의 안정훈씨도 지난달에 (재)화순장학회를 방문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안정훈씨는 귀농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이 화순군청과 춘양면사무소 직원들의 열성적인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을 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