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전면 사진

우리 한약은 질병을 직접 치료하기도 하지만 면역체계를 활성화함으로 질병을 미리 방지하는 중요한 일을 담당하며 수천 년 선조들의 건강을 지켜온 지혜의 산물이다. 신토불이(身土不二)란 개념이 정착되면서 국내 순수 한약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약재의 가치를 널리 알려나가고 있는 전남 생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행중)은 국민건강증진과 함께 화순을 한약재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고 소비자의 믿음과 생약을 경영하는 전문농업인에 대한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

판매장, 한의원, 제분, 제환, 탕제원 등을 한곳에
생약은 치료제이기 전에 건강식품이다. 건강은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토불이 우리농산물로 질병의 내성을 길러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연의 정기를 그대로 담은 우리 한약의 효과적인 품질보증체제를 구축하고 우수 생약재 생산과 보급,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남 생약농업협동조합(김행중 조합장)은 우수한 약초를 한자리에 모아 직판 체제로 공급하는 전시 판매장을 설치, 국산 한약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좋은 한약재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설립된 전시판매장은 1,100여 농가에서 생산한 약초를, 계약재배를 통한 직거래로 직접 가공해 신선도와 품질에서 최고를 자부한다. 판매장, 한의원(김성철 원장), 제분, 제환, 탕제원 등을 한곳에 모은 전국최초의 원스톱시스템을 도입해 조합의 매출 신장과 국산 약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생약 산지유통 전문조직으로 선정 됐으며, ISO 9001인증, GAP 인증, 친환경 무농약 재배 인증,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 이노비즈인증 등을 받았다.

한약재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농가 소득증진
판매장에서는 1,100여 농가에서 재배한 작약, 황기, 구기자 등 150여 종의 국산 한약재와 건강식품, 약초 등을 시중보다 알뜰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국산 한약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38년 약초재배 외길인생 김행중 조합장은 한약재 유통 가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한약재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화순 등 지역농가 소득증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좋은 약재를 찾는 소비자의 편의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한약재를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국산과 수입산을 함께 전시해놓고 있어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전남 생약조합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질 좋은 약재를 믿고 구입할 수 있으며 깔끔하게 정돈된 한약재는 전문 직원들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상세한 정보와 효능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소포장을 이용해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전문 한의사와 함께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어 진단 및 약 조제에 대한 신뢰로 오남용을 막을 수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
작약, 지황, 황금, 석창포 등 한약초를 재배하기 적합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경 자원이 있으며 청정한 산림지역인 화순은 천혜의 한약초 재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남 생약조합은 농가가 우수한 한약재 생산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를 도모하고 있으며 재배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재배방법을 보급하여 성분 함량 및 안전성 유효성의 경쟁력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과 식품회사, 화장품회사 등에 원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약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한약을 품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산과 들에서 생산된 품질이 뛰어난 한약재 ‘한산들’
전남 생약제품은 ‘한산들’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산과 들에서 생산된 품질이 뛰어난 한약재를 의미한다. 한의원, 한방병원 등 한방 의료기관을 비롯해 식품회사 등 전국에서 전남 생약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국산한약재를 보호하고 산교육장의 역할을 하고 고객들이 질 좋은 약재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장 중앙에 국산과 수입산 한약재 80여 종을 보기 쉽게 전시해 놓아 방문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판매장과 함께 운영하는 한의원에서는 전문 한의사(김성철 원장)가 정성스럽게 진맥 후 국산한약재를 사용하여 체질에 맞는 약을 지어 준다. 은 나노공법을 적용한 치료 및 통증완화 근육단련, 전자침, 부항요법 등을 행하고,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소아과, 한방부인과를 운영하여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각종 부인병 등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약재의 향과 맛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한다.”는 김성철 원장은 생약(生藥) 그대로를 한방 이론에 근거하여 처방·제제(製劑)하여 사용한다.

좋은 향과 맛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약재만이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남 생약에 대한 전통과 믿음 신뢰를 바탕으로 한약재 유통에 나서고 있는 전남 생약조합은 원산지, 재배과정, 제조과정이 확인된 약재만을 사용한다. 화순은 청정한 산림지역으로 천혜의 한약초 재배 환경을 갖췄다. 전남 생약조합은 친환경 약초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약선 요리분야 등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등 꾸준한 판로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고객의 건강을 위해 전화주문, 판매장 방문 직접주문 등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건강 상담전화: 061-373-5566

▲ 화순의 한약재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어필하는 김행중 조합장

▲ 한약재 판매를 위한 판매장

▲ 전남한의원의 김성철 원장

▲ 전남한의원 내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