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전적지체험학습

한국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지회장 김병현)가 7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으로 전적지체험학습 안보견학을 다녀 왔다.

이번 전적지체험학습은 한국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통일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적지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개선과 가치관 형성으로 올바른 국가관 정립에 기여하고 나라사랑 마음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7일 진행된 전적지체험학습 행사에는  화순 도곡중앙초등학교 학생과 청년회원의 자녀들과 안찬순 새마을금고이사장 ,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 김병현 지회장과 회장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하며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에 세워진 안보 교육장이다. 원형전망실은 개성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다.

1층에는 로비, 기획전시장, 북한전시실, 북한생활체험실, 통일염원실이 있고, 2층에는 북한영상실, 소극장, 통일전시실이 있다. 원형전망실은 3,4층. 지하1층에는 북한상품 및 기념품 판매점과 식당이 있다. 옥외에 있는 망원경으로 북한을 바라 볼 수 있으며, 통일기원북, 평화의 상징탑,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망배단, 야외쉼터, 오두산성이 있다.

이들은 파주 통일전망대를 을 방문  '통일준비 더 이상 미룰수 없습니다'  영상을 관람하고,  망원경으로 임진강에서 460미터 거리의 개성을 바라보며 좋은집들은 전시용이라하는 말을 듣고, 오늘의 북한의 실상과 북한체험관에서 북한의 학교 생활 을 체험하였다. 또 임진각에서 도라산역을 바라보며 아직 끝나지 않는 전쟁에 대한 안보의식을 높였다. 

이에 김병현 지회장은 “청소년들의 취약한 안보의식을 개선하고자 안보견학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국가안보와 통일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