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우체국 신임 김경모 우체국장 취임식

지난 4일 화순우체국 제30대 국장으로 김경모(58세)국장이 취임하였다.

김경모 국장은 취임사에서 “언젠가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간절히 원하였는데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화순우체국,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화순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기울이는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화순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화순우체국 100여년 역사상 첫 여성 국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경모 국장은 화순읍 향청리가 고향으로 197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정읍우체국 영업과장, 순천우체국 영업과장, 구례우체국장을 거치면서 열정적인 마케팅 능력과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및 직원과 의사 소통을 잘 하는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