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배기운 국회의원 사무실 개소식

민주통합당 배기운 국회의원(화순ㆍ나주)이 민주통합당 화순지역위원회 사무국 당직 인선을 최종 확정하여 지난 6월 30일 화순신협본점 4층에서 화순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홍이식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조유송 의장, 이선 부의장, 문행주 총무위원장, 류경숙 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군의원, 윤평순 농협화순군지부장, 조백환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권정주 화순군이장단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민주통합당 화순지역위원회 임호경 상임부위원장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이영남 전 화순군수, 천지사 도성 주지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개소식은 배기운 의원 인사말과 홍이식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화순사무소 사무국 당직자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배기운 국회의원은 “화순사무실은 국회의원 사무실인 동시에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로서 군민들의 신뢰의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며 과거와 다른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당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성원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8년간 민주당은 화순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새롭게 둥지를 지은 것을 계기로 화순군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127명의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원, 민주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들과 함께 정권재창출을 이뤄 내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홍이식 군수는 “배기운 의원의 선거사무소가 새로운 민주당 시대를 여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믿으며 민주당이 서민과 노동자의 아픔을 보듬는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배 의원과 함께 민주당과 화순의 발전은 물론 12월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사무국은 상임부위원장 1명과 간사(여)1명에 2국ㆍ1실ㆍ4부로 편성되었다.

화순민주당 주요 당직자는 ▲상임부위원장 임호경 ▲사무국장 문행주 ▲조직국장 하성동 ▲정책실장 김석봉 ▲총무부장 김원호 ▲홍보부장 공수열 ▲여성부장 서춘덕 ▲청년부장 심재근 ▲간사 선난미 씨등이 활동을 하며 이밖에도 상임고문, 자문위원 등 200여명 규모의 당직자를 인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순신협 본점 4층에 개소식을 연 배기운 국회의원사무실은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정책연구ㆍ분석 및 평가 등을 수행하여 화순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 좌측부터 조유송 화순군 의장, 배기운 국회의원, 홍이식 군수

▲ 화순신협 본점 4층에 위치한 배기운의원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