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통일교실 순회교육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김병현지회장)는 새터민과 함께하는 열린 통일교실 순회교육을실시했다.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열린 통일교실은 18일 도곡중앙초등학교와 능주초등학교에서 새터민 두분강사와 함께하는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강사는 새터민 차영주씨로 함경북도 청진시 출생 전문학교 선생으로 활동하다 탈북 현재 통일 교육강사 및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새터민 김지영 평양시출생 평양 예술단 무용수로 활동하다 2008년 입국 하여 ,현재는 평양아리랑 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북한에서 전문직에 종사한 탈북 교원 새터민이 북한학생들의 소학교(초등학교)생활, 일상생활을 영상을 통해 보고 이야기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들이 북한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하는데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엔 북한의 실생활, 학교 생활등에 관한 질의 응답과 북한의 부채춤과 노래로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며 북한사람도 우리의 동포며 같은 민족이라는 것과 자유의 소중함과 부모님 선생님게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