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6월8일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늘의 치아사랑 내일의 건강약속’이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구강상담 행사를 화순전통시장 쉼터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6월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화순전통시장 쉼터에서 5일 시장을 찾아온 많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상담과 검진을 실시하고, 시설 유치원을 방문하여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를 실시하여 치아의 중요성을 알릴계획이며, 오후에는(13:30~15:00) 나드리 복지관을 찾아가 노인들의 구강 건강관리 및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교육과 개개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들의 구강관리를 위하여 5개 초등학교(화순, 만연, 제일, 오성, 동면)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에게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아결손이 심한 노인에게 노인의치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건강한 치아를 가진 학생 20명에게 건치 아동상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