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서 북면의 생활쓰레기 수거실태를 파악하고 동료 환경미화요원들의 고충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천 면장은 쓰레기 수거 완료 후 환경미화요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북면은 관광지가 많아 여름철 쓰레기 수거가 더 힘들어 지겠지만 클린 북면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주문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과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면관계자는 클린 북면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3일 안동천 면장에 이어 5월 21에는 간부공무원의 환경미화요원 체험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매 분기별로 전 직원, 이장님들의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환경미화요원 체험을 추진키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