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과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에서 실시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에 (사)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가 참가하면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의 대상 세대는 능주면 천덕리 독거노인댁으로 (사)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참가한 봉사자 50여명이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밖 청소 등을 하여 말끔하게 단장된 집을 선물 하였다.

화순새마을금고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이루어진 이 사업은 6월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화순새마을금고는 우리지역의 친서민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계속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