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복지증진을 위해서 주민복지과에 희망복지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15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단위 공공․민간의 서비스 자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제공 함으로써, 방문형 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단위 통합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27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계를 신설하여 직원 4명, 통합사례관리요원 3명의 인력을 확충, 체계적인 복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해 지원해주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읍․면과 함께 저소득층의 빈곤전락을 예방하고, 탈빈곤에 초점을 두고,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1번지 화순, 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