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과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에서는 지난해 7월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 체결한 내용을 토대로 올해부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이란 화순군과 지역새마을금고 간 자발적 친서민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추진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추진분야는 취약계층 지원으로 대상사업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희망공헌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화순새마을금고가 지원하고, 화순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사업추진을 위하여 (사)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에 위탁하여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과 화순새마을금고는 우리지역의 친서민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