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해남군 일원(스카이볼링장, 크리스탈볼링장)에서 개최된 제7회 전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생활체육 볼링대회에서 화순군선수단(볼링연합회장 한승화)이 영에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22개 시.군 23개 대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단은 남자부 3인조전(이성진, 홍민식, 김승배)에서 1위를 남자부 개인전에서 1위(홍민식)와 3위(김승배)를 차지하여 동호인 자원과 시설등이 잘 갖추어진 시단위 선수들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더욱 값진 우승으로 평가된다. 시군대항전 2위는 광양시, 3위는 보성군이 차지하였다.

80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클럽대항볼링대회에서도 화순군 하나로클럽소속 최영철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하나로클럽 이성진 선수가 개인전 3위를 차지하여 화순군 볼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활을 하였다.

화순군 볼링은 지난 구레에서 개최된 전남체전에서도 여자부 3인조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화순군의 상위입상에 큰기여를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