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지난 25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화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화순고등학교 2학년 이으뜸(여,18), 임현태(남,18)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각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학생 및 일반인 11개팀 22명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겨뤘으며, 화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화순고등학교팀이 당당히 1위를 거머지게 되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화순고등학교팀은 오는 5월 3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