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업사회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과 인간을 보호하고 맑고 푸른 화순을 만들기 위해 계몽 실천운동에서 시작된 화순환경연합(회장 정명조)은 ‘관심에서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된 순수 환경 지킴이 단체이다. 광주전남 최초로 탄생한 화순환경연합은 1996년 10월 결성되어 550여 명의 회원이 자연과 더불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군민의 공동번영과 이익을 대변하는 사회단체로서 자연보호 실천운동, 환경오염 감시 및 계몽운동,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보전의 소중함, 지속적인 환경교육
‘환경은 생명이다.’라고 실천하는 화순환경연합(회장 정명조)에서는 영산강 수계하천의 정화활동을 통한 수질보전 및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소년에게 eco-체험활동을 통한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재인식시켰으며 제8기 화순환경대학을 개설하여 5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정회원가입 및 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 교육, 정화활동, 환경음악회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환경교육 및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환경부 장관상 1회, 전라남도지사상 4회, 영산강유역 환경청장상 5회, 2004년 대통령 단체 표창장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화순환경대학은 수질보전 및 친환경 녹색성장의 실천을 위해 2003년 개설하여 환경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주 1회 5주 교육을 통하여 2011년 8기까지 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12년 9기 모집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화순환경연합(회장 정명조)은 사회봉사단체로 ‘환경은 더불어 사는 운동’이라며 영산강 수계하천의 지속적인 감시로 연 10여 차례의 정화활동을 통하여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및 수질보전을 위한 9기 환경대학을 개설하여 환경교육의 재인식과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환경의 날과 연계한 환경글짓기, 그림 공모전 개최, eco-체험교육을 통하여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보고 체험하도록 하며 정화활동과 연계한 숲 속 환경음악회를 개최하여 자연과의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먹는 물 위주 감시활동, 수질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수질보전을 위한 먹는 물 위주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화순환경연합(회장 정명조)은 지석천 주변 불법 소각 및 투기감시, 오수처리시설, 축사폐수 무단방류 감시, 오염물질 배출감시, 휴가철 피서지 하천 감시활동 등을 하고 있다. 수질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으로 영산강 수계 지석천, 화순천, 만연천 등 화순환경연합회원과, 화순군민, 봉사활동 청소년 등과 함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물길 따라가는 하천체험교육은 관내 초·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당 40명씩 매년 1회 240명의 참여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암댐 주변 견학 및 물 문화체험관, 섬진강 어류생태관 체험활동, 하천탐방, 생태체험, 강의 및 토론시간 등을 통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지구의 온난화의 실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살아숨쉬는 하천의 소중함을 배우며 환경보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환경 지킴이
화순환경연합(회장 정명조)은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로부터 인간의 삶과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결성된 민간 환경단체이다. 갈수록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으며 화순환경연합이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침묵의 봄”(R. 카선, 1962)이 출판되면서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침묵의 봄’에서 “봄이 와도 자연은 침묵하고 있다.”라고 하여 경종을 울렸다. 그 후 환경 악화는 세계적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20세기는 전쟁이나 혁명의 세기라고 말하지만, 그 이상으로 ‘환경파괴’의 세기라고 할 수 있으며 지구 온난화, 산성비, 오존층 파괴, 유해물질의 국경을 초월한 이동, 해양오염, 야생생물의 감소, 사막화 등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낸다. 화순환경연합(회장 정명조)은 “환경은 관심이며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환경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한다.

다가올 가을 만연산 숲 속에서 펼쳐지는 환경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가을 숲의 낭만과 음악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과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제9기 화순환경대학 입학안내
* 원서접수 문의 ☎ 374-0524
* 입학정원: 선착순 50명
* 환경대학 수료 후 특전
① 화순환경연합 정회원 자격
② 생태기행프로그램 우선 참여
③ 자원봉사시간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