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23일 화순축협 가축시장 및 한우프라자에서 '가축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축협 임직원 및 가축방역 담당직원과 방역요원 그리고 화순군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송태평 조합장은 “청정골 화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각종 가축질병의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화순군 가축공동방제단이 전국 117개 축협에서 400여개 공동방제단의 본격적인 방역활동이 시작되면서, 대단위 농가보다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연중 방역소독 지원을 실시하게 되며 사전에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건강보호에 기여하며,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의 가축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 및 축산인 실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