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비전포럼(회장 최성복) 회원들이 18일 능주면 경로당을 찾아가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천연비누 만들기 무료체험과 점심봉사를 해드리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 드렸다.

어르신들은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고, 만드신 것을 예쁘게 포장해 가져가시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셨다.

전남코비포럼(kovi)은 꾸준하게 화순군 곳곳을 찾아가 봉사를 해 와 화순군 어르신들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청풍면과 이양면 경로당을 찾아가 무료공예체험과 점심봉사를 했다고 한다.

최성복 회장은 전남코비포럼(kovi) 회원 모두가 어른들을 잘 섬기고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내 고향 화순을 누구보다 더 사랑 한다고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최 회장은 회원으로 등록하고자 문의하시는 분들이 요즘 들어 부쩍 많아 졌다고 하며 봉사 하고자 하는 마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뜻만 있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봉사단체이며 화순군 사회단체라고 설명한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전남코비포럼(kovi)은 화순리조트, 한국광해관리공단, 광주은행 등 각 기관들과 협력해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