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후환 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소장 위후환)는 지난 달 3월 7일～30일까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찾아가는 친환경인증농가 교육』을 화순군 북면 원리단지 등 28개단지 1,01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친환경인증농가 교육』은 한층 강화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및 영농관련 자료와 생산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3월7일 청풍면 어리단지를 시작으로 28개 단지의 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위후환 사무소장은 “친환경농업은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므로 우리 농업인들이 친환경인증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는 4. 16일부터 6. 30일까지 친환경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집중 실시하여 인증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농가는 인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친환경인증농장에서는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작물을 재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