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면사무소(면장 안동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백아산 휴양림 진입로 입구인 용곡리 가로화단에 철쭉과 꽃잔디 약 5천여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문화관광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북면 부녀회, 수리, 용곡 마을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은숙 북면 부녀회장은 “백아산 휴양림과 노치 산촌생태마을 진입로 입구에 아름다운 꽃 화단을 조성하니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꽃길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천 북면장은 "금년 북면의 특수시책이'아름다운 꽃이 있는 명품 전원농촌 조성'이라며 오늘 행사에 이어 곧 화순온천 도로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