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소장 위후환)는 화순 자연속愛영농조합법인 (대표 이길호)이 3월 1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로 지정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영농법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군 능주면 원지리 371-11 소재의 화순 자연속愛영농조합법인은 13농가가 참여하여 2009년 설립하였으며,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아 재배한 토마토(방울 및 일반)를 유리온실 등 시설에서 연중 재배하여 대형마트 및 맥도날드 등에 납품하고 일본에도 수출하는 한국토마토자조회 대표농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란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식품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유통단계까지 재배포장 및 토양ㆍ수질등의 농업환경 및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박원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품질관리과장, 위후환 화순사무소장, 이길호 자연속愛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