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음악을 전공한 부부가 제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고있다.

그곳은 바로 카라얀 뮤직 아카데미 학원이다. 실용음악에서부터 클래식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가르치는 종합음악학원으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가르치고 있다.
또한 유명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한다.

“피아노는 <뇌>다.”
피아노?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가르쳐야 하며, ‘피아노를 가르치려는 이유가 무엇이든 일단 우리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면 피아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목적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며 박건욱 원장은 말한다‘

어릴 때 손놀림을 많이 하면 뇌가 발달한다고 하여 가위질과 같은 손동작을 많이 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피아노를 치게 되면 양손의 열손가락을 다 활발히 사용하게 되므로 좌, 우뇌가 모두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좌, 우뇌 사이를 뇌량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채워주는 것이 음악이라 알려져 있다. 뿐만아니라, 피아노는 큰 보표의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10개의 줄을 기본으로 덧줄들까지 보면서 10개의 손가락을 움직이며 악보를 건반으로 옮겨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악보 읽는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게 된다고 한다.

♬ 피아노, 수학과 과학... 영어
피아노를 치면 수학, 과학도 잘한다는 것 역시 이젠 상식이 되어있다.

피아노를 잘 치려면 악보를 분석, 작곡자의 의도를 이해, 그것을 건반으로 옮겨 소리로 표현해 내야 한다. 이 때 생기는 분석력, 이해력이 수학과 과학에 능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이 영어도 또한 더 잘 배운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말의 음역은 1800Hz인데 비해 영어의 음역은 3000Hz 정도에 이른다. 쉽게 말해 한국 사람들이 영어로 표현되는 말을 들으려면 청각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
그런데 피아노는 4000Hz가 넘는 가장 큰 폭의 음역을 가지고 있기에, 피아노로 청각을 발달시켜 놓으면 영어의 음역 정도는 쉽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낳아가 '음악적 감성은 물론, 인생에 꼭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인내심도 길러... '피아노를 음악의 기초로 삼아 배운 후 다른 악기를 배우게 되면, 음악적 감성과 함께 악보를 읽는 훈련도 잘 되어 있어 무척 쉽게 배울 수 있게 된다.

몇 년씩 배우고도 피아노에 흥미를 못 느끼고, 남들 앞에서 연주를 못하고, 작곡도 못하고, 기본 반주도 못하는 효과 없는 교육은 그만하겠다고 박건욱 원장은 말한다.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피아노 어드벤쳐 교육’을 통해 음악성과 테크닉 뿐 아니라 창의력, 자긍심, 사고력, 집중력, 뇌발달 등 전인적인 잠재력을 무한하게 길러 줄거라고... 그리고 피아노는 천하의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리아이에게 꼭 경험하게 해 줄 가치가 충분한 악기이자, 음악의 한 분야인 것이라며,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고있다.

박건욱 원장 약력
현 화순 중부교회 찬양대 지휘자
현 화순도곡 중학교 음악강사
현 CLEF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현 카라얀 뮤직 아카데미 원장
광신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동대학원 입학
체코 얄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지휘
전 광주중앙교회 찬양대지휘자
전 서울해성교회 찬양대 지휘자


김은혜 원장 약력
현 여수 봉양 교회 반주자
현 한국 피아노어드벤처 교사협회 회원
현 유아영어 피아노어드벤처 교사
광신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영산포 중학교 음악강사
전 광주 서현교회 관현악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