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교육장 성길모)은 ‘제 55회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농림수산부문 최우수상, 화학부문 특상,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과학전람회에서 화순도곡중학교 교사 임정아는 ‘엉겅퀴(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K.)의 phytoestrogen 활성화에 관한 연구’ 작품을 출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학부문에서 화순고 최홍준, 주슬기(지도교사 김종삼)학생이 ‘구리공예품의 컬러착색에 관한 연구’로 특상, 환경부문에서는 화순중 조영진,·이한산(지도교사 문균열)군이 ‘꽃무릇 비늘줄기의 항균성 및 활용성에 관한 탐구’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에 화순과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같은 성과는 화순교육청이 과학 교육신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교사 전문성 신장’, ‘과학교사연구모임(4팀) 지원’ 및 화순영재교육원 과학교육활성화와 ‘과학실험실 현대화와 과학교구 확보사업’을 추진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