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화순만연초등학교(임복희 교장)는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들에게 사설학원을 비롯한 방과 후 학습 담당 선생님들이 홍보전단지와 판촉물을 나눠주느라 분주했다.

무용부 학생들의 소고춤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의 학교교육의 성과보고와 2009학년도 새로운 학교운영계획을 설명하기위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년별 담임선생님과 특별활동, 그리고 원어민선생님을 소개하고 2년동안 운영위원장을 엮임하며 학교번영에 일임을 한 양점승 운영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1,50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특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과 후 학습 등을 통해 배움을 기회를 주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심성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에 힘 쓸 것을 약속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한결 같은 관심과 건전한 참여를 학부모들에게 부탁했다.

무용부학생들의 소고춤

공로패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