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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연 화순군 복숭아 연합회장은 "복숭아를 우리 화순군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키우는데 모든 회원들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완준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문인수 부군수는 "화순군에서는 품목별 생산자 연합회를 결성, 10대 특산물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내년에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완공되고, 유통회사가 설립되고, 뉴타운이 건설되면 화순군의 농업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화순군 복숭아 연합회는 지난 3월 5일 127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선진지 견학과 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